■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어서 APEC 관련 소식들 그리고 오늘 정국 상황을 전문가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성치훈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며칠 전부터 한미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 등 워낙 빅 이벤트들이 많이 펼쳐져서 이미 시작된 거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도계실 텐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는 오늘 개막했습니다. 조금 전에는 공식 만찬이 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건배사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 고대 신라왕국에는 만파식적이라는 피리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세상의 모든 분열과 파란을 잠재우고 평안을 가져온다는 뜻으로, 왕실에서 나라에 근심이 있을 때마다 불었다고 합니다. 그 아름다운 화음이 아태 지역에 평화와 안정, 그리고 새로운 번영을 안겨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천년 고도의 정기를 이어받아, APEC의 협력과 성공, 그리고 우리 공동의 미래를 위해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잔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건배!] <br /> <br /> <br />신라 왕국의 만파식적이라는 피리가 있었군요. 세상의 모든 분열과 파란을 잠재웠다는 그 피리, 그 이야기로 건배사를 해 주셨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적절한 예였습니까? <br /> <br />[성치훈] <br />적절한 예였죠. 만약에 지금 만파식적 피리가 있다면 지금 모인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불고 싶어 하지 않았을까요. 그만큼 다들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사실 경제협의체에 모여서는 원래 자유무역주의와 관련된 협의들을 하게 되어 있는데 모든 나라 정상들이 이렇게 힘들어했던 이유는 사실 미국이 있죠. 미국이 관세 협상을 각 나라와 겨누면서 모든 나라들이 관세를 낮추기 위한 노력들 때문에 매우 힘겨워 했죠. 그런데 이번 기간 동안 일단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저희도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고 갈등이 가장 고조되었던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서 미국과 중국도 어느 정도 갈등이 완화됐다는 평가들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이제 APEC이 시작이 되었으니 여기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3122081019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